금당도

20170316(목)~19(일)맑음

금당도-거문도-백도 1무2박 4일 나홀로

예? ~ 배가 없다고요 ? ~ 벌써 갔단다 ! ~ 된장 !

그랬다 ! 녹동항에서 거문도행이 08:00 있는줄 알고 왔는데 ? ~ 07:00 출항 이란다 ~

3월 16일 목요일 용산에서 22:45분에 순천 가는 심야 열차 타고 순천역에 도착 하니 03:22분 ~ 잠시 앉았다가 택시를 타고 가까운 순천 종합 버스터미널로 가서  05:50분 버스를 타고 녹동 정류장에 도착(07:10) ~ 택시 타고 녹동항에 도착 하니 07:20분 ~ ?  배가 안보인다 ! 불안감이 ???  역시나 그랬다 07:00에 출항 했단다  (하루에 한번 가는데 !)~ 그냥 갈수는 없고 09:15분에 출항 하는 금당도행에 배낭과 나를 싣고 금당도에 내리니 ~ 항구 앞에 미역이 산더미! ~ 미역 건조장이 있었다 ~  

초도 거문도 07:00  금당도 09:15

금당도로 간다

소록대교

금당항에 내려서 우측 전망대를 가는데 길을 못찾고 세포 전망대와 하트 해변을 보러 간다

오후 15:00 배로 돌아 나가기로 한다

매표소를 돌아서니 바로 앞에 ! 헉 !  미역이 산더미다 ~ 배에서 크레인으로 연신 퍼내린다 ~ 말그대로 미역 공장이다

색깔이 고운게 맛있어 보인다

마을로 들어 서니 마트도 있고 ~

간재미도 있다

마을을 뒤로 하고 고개를 넘으니 ~

항구가 내려다 보이고 ~

세포 마을로 가는데 묶지 않은 개들 때문에 스틱도 휘둘러 본다

세포 마을 버스 정류장 ~ 버스는 못보았다

하트 해변이 잠깐 보이고 ~

세포 전망대 가는 계단이 나온다

걸어서 올라온길

하트 해변

상여 바위가 보이는 작은 전망대 하나 ~

상여 바위

세포 전망대가 보이고 ~

노을 쉼터에서

안가보았다 !

세포 전망대

점심해먹고 돌아 간다

녹동항 다리 건너 작은산 정자에서 노숙 하듯 잠을 자고 새벽 밥 해먹고  길을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