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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 !!

댓재~백봉령

by 건산 2010. 2. 12.

산행정보 안내

○ 구간 : 댓재 ~ 백복령. 

일기예보는 산이 위치한 동네의 기온이며 산위는 3~4℃ 더 낮고 체감온도는 또 그보다도 3~4℃ 낮다

○ 위치 : 하장면 변천리 댓재 ~ 정선군 임계면 가목리

   댓재~두타산은 삼척시 땅,  두타산~백복령까지는 왼쪽은 정선군 오른쪽은 동해시

   경계임

○  도상거리 :(5만분의1 지도상 35,560km,)백두대간&정맥 종주지도집= 27km (어떤게 맞는지 ??!!) 

○ 소요시간 : 12:00~13:00 시간 정도. 

  ○ 주요 경유지

( 댓재 810 m ~두타산 1357 ~ 범털봉 ~ 박달재 ~ 청옥산 1403.7 ~ 연칠성령, 돌무더기 ~ 고적대 1353.9 고적대 오르막은 암릉길~ 갈미봉 ~ 이기령 ~ 상월산 970.3 ~ 원방재 ~ 백복령 780m )

  ▷ 최고봉은 청옥산 1403.7  m 이다

  ▷ 갈미봉이  절반 정도 되는 지점이다( 반 조금 넘는다 )

  ▷ 이기령에서 상월산은 1시간 걸리는데 30 분후 도달되는 헬기장이 있는 곳은 가짜

     상월산이고 30분 더가면 정상석이 있는 상월산이 나온다

  ▷ 원방재에 이르면 하산이 3시간 정도 남았다고 보면 된다. 이번 구간은 12 시간, 다음   백복령~삽당령 구간은  8 시간 30분정도이므로 이곳 원방재에서 끊으면 이번 10 시간  다음 11 시간으로 딱 좋겠지만 원방재가 포장이 안된 소롯길이라서 구간으로 끊지 못하는 것 같다

※  원방재는 시멘포장도로에 접해 있고 가까운 곳에 야영장이 있다

▷ 백복령 - 이곳에 내려서면 아리랑의 고장 정선땅이라는 표석이 반겨준다

- 백복령에 하산해서 왼쪽 정선방면으로 35분쯤 2.5 km 내려가면 백복령휴게소가 있다

※ 백복령 고개마루에 포장마차가 영업중임

○ 탈출로 : 이기령에서 왼쪽 비포장길로 또는 원방재에서 왼쪽 비포장길로 3.6 km 내려가면 정선군 임계면 도전리 부수베리 라는 마을에 이르게 된다. 이곳에서 버스를 ?? ~~~(임계택시가 가능한지 모르겠다 )

○ 수계 : 피재 삼수령 이후 진부령까지는 계속해서 왼쪽은 한강, 오른쪽은 동해로

  흘러든다

지리산에서 피재까지 오른쪽은 계속 낙동강 수계, 피재에서 진부령의 오른쪽은 동해,

지리산에서 영취산의 왼쪽은 섬진강, 영취산에서 속리산 천황봉의 왼쪽은 금강,

천황봉에서 진부령의 왼쪽은 한강의 수계가 된다

 :  두타, 청옥, 갈미봉과 이기령의 중간쯤에 샘이 하나 있고 원방재 ,백봉령에 가게가 있는것으로 나온다 (확인 할수 없음 )

헷갈릴만한 곳 :

   댓재 출발후 25 분경 햇댓등에 도달하면 두타산은 왼쪽으로 급히 꺾여 내려간다

두타산에서 고적대 구간은 계속해서 오른쪽 동해시 무릉계곡으로 내려서는 등산로가 잘 발달되어 있어서  주의대상인데 표지기를 잘 살피면 된다

근본적으로는 백두대간종주는 분수령을 이루는 능선을 따라 걷는 것이므로 물이 흘러 내릴수 있는 지형으로 걸으면 안된다는 원리를 늘 염두에 두기 바란다

○ 주변 명소 :

  ▷ 오늘 코스중 백미는 두타~청옥~고적대를 잇는 능선인데 조망이 뛰어나서 가리왕산, 두위봉, 백운산, 함백산, 삼척 응봉산 등이 두루 보이고 오른쪽으로 푸른 동해도 잘 보인다

   특히 두타, 청옥산의 오른쪽은 그 유명한 동해시의 무릉계곡으로서 용추폭포, 쌍폭  등이 있는 맑고 아름다운 계곡으로 유명한 여름철 피서지이며 두타. 청옥산은 한겨울 눈길 산행코스로 그만인 코스로서 등산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 두타산은 삼척, 동해시의 분수령으로 이 두 고장을 대표하는 산이며, 시민들의 마음의 고향으로 여겨진다.

두타(頭陀)라 함은 인간사의 모든 번뇌를 털어 없애고 물질을 탐착하지 않는 맑고 깨끗한 불도를 수행하는 것을 이르는 것으로 산 어귀의 삼화사, 천은사의 모산(母山)으로 자리잡고 있다.

두타산은 청옥산, 고적대와 함께 해동삼봉으로 불리고 있다.

무릉계곡에서 두타산을 오르다 보면 두타산성 안내판이 있는데 2.5 km 에 이르는 두타산성은 임진왜란 당시 이곳에서 기지를 발휘하여 수많은 조선군이 있는것처럼 보이게 하여 일본군이 속게 했고 그로 인해 일본군이 패한 승전의 역사가 있는 산성인데 그 후 나중에 일본군에 함락당하는 비운을 겪기도 했다고 전해진다

  ▷ 청옥산은 보석에 버금가는 청옥(靑玉)이 발견되고 약초가 많이 자생함에 따라 청옥산이라 불리웠다 한다

  ▷ 연칠성령의 설명문에는 "예로부터 삼척시 하장면과 동해시 삼화동을 오가는 곳으로 산세가 험준하여 난출령이라 불리웠다. 이 난출령 정상을 망경대라 하는데 인조원년 명 재상 택당 이 식이 중봉산 단교암에 은퇴하였을 때 이곳에 올라 서울을 사모하여 망경한 곳이라 전해진다."라고 씌여 있는데 연칠성령이란 이름과 어떻게 연결되는 의미인지 잘 모르겠다

  ▷ 고적대는  동해시, 삼척시, 정선군의 분수령을 이루는 산으로 기암절벽이 대를 이루어 신라 고승 의상대사가 수행하였다고 전해지고 있다.

신선이 산다는 무릉계곡의 시발점이 되는 명산으로 높고 험준하여 넘나드는 사람들의 많은 애환이 서린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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