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암산 2

동해 바다도 잘안보이고 ~

미끄러 지고 넘어 지면서 송암산 정상에 오르고 ~ 아무 조망도 없다

배낭에 카메라 올리고 ~ ㅎ

화채봉쪽 861봉으로 갈려다 눈에 너무 빠져서 고생 하기 보다는 뒤돌아가서 아침에 못찾은 들머리를 역으로 찾으러 간다  

아까의 안부 사거리에서 직진 하여 임도 따라 간다 (올라 올때 우측에서 올라 왔었음)

왔던길 뒤돌아 보고 90 도로 꺽이는 지점에서 고개 넘어 갔다 임도가 끊겨서 되돌아 올라와서 우측 으로 무작정 내려 가다 보니 ~

이런 작은 표지가 있는것으로 보아서 제대로 찾아 가나 보다

46번 철탑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서 송전 철탑 따라 진행 한다는 것이 맞는것 같다

처음 들머리 찾던 곳으로 나왔는데 우측이 묘지로 가는길이고 좌측 급경사가 진짜 들머리 였다 ~ 아무 표식이 없고 좌측 대나무 옆으로 오르면 된다

석탑을 우측에 두고 도로로 나온다

도로로 나와서 좌측으로 둔전리 종점 으로 걸어 간다 ~~ 여기는 회차 지점이다

아침에 1.4 km 를 걸어서 진전사로 갔다

다음 정류장 가서 시간표를 보니 ~

약 2:30분을 기다려야 해서 걸어 나가기로 하는데 얼마나 가는지 gps로 기록 하며 간다 ~ 6.9 km  1:32분 소요

설악산 이정표가 나오는걸 보니 거의 다왔나 보다

정암 해수욕장 정류장이다

물치항

정암 해수욕장 ~ 예전에 낚시도 해봤는데  고기가 잘안잡혔었다

저뒤로 코레일 연수원이 있다

설날전 아침에 난 별로 할일이 없다고 빠지라고 해서 한번도 안갔던 송암산으로 내뺐다 ~! ㅎㅎ

서울로 귀경 할때 고속 우등을 탔는데 예정 시간에서 약 2 시간 늦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