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백운봉1박2일

20210729~30 맑고 무더위 나홀로

양평역(택시7.800냥)-용문산 자연 휴양림-백년 약수터-헬기장(박)

다음날 역순으로 ~ 

척추 협착증으로 추간공 확장술 받고 5개월 ~ 집에서 누워만 있다가 가까운 양평의 백운봉으로 박산행 하기로 하고 배낭 메고 나섰는데 ~시작 부터 에고에고 ! 10분 가고 10분 쉬고 ~무더위에 맥도 못추고 비실비실 가다가 백년 약수터에서 샤워용으로 물4리터를(총6리터) 더챙겨서 올라 가는데 ~ 헬기장에 도착 하니 더이상 못갈것 같아서 백운봉을 쳐다 보고 있으니 해가 슬슬 넘어간다 ~ 고만 가자! ~ 역시 무리였나 보다 

2km 안돼는 길을 두시간 넘게 올랐다 ~ 아주 숨이 턱턱 막힌다 !

휴양림 도착 

등산로

쉬고 또 쉬면서 ~

지난6월30일 수질 검사및 청소 하고 개방 하였다고 한다 ~ 시원 하게 한잔 하고 샤워용 물4리터를 더 담아 간다 

 

헬기장에 오르니 더이상 가고 싶은 마음이 없다 

백운봉

백운봉과 용문산

해지기전에 집짓고 ~

4리터 물주머니 걸고 샤워 하니 그나마 괜찮네 ~

용문산 불빛~

양평읍 

다음날 ~

깨끗하게 정리 하고 ~

휴양림으로 내려 와서 백안3리(세수골) 버스 정류장으로 내려 간다 

(양평 시장에서 내려야 하는데 시외 버스 터미널에 내려서 생각 하니 잘못 내렸다 약 1km 정도 걸어서 양평역으로 간다 

더워서 제정신이 아닌가 보다) 

백안3리 경로당 하고 붙어 있다 ~ 08:00 버스 타고 양평으로 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