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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산행 사진들

영동의 마니산 640m

by 건산 2019. 7. 2.

강화도에도 마니산이 있고 충북 영동에도 마니산이 있다

▶ 특징 : 해발 640m의 마니산은 그 지형이 한 마리의 문어가 금강을 향해 발을 뻗은 모양으로 되어 있으며, 산 둘레에는 시계 방향으로

어류산, 시루봉, 봉화산 등이 병풍을 친듯 둘려져 있어 그 운치를 더하고 있는 산이다. 동서로 1,300m의 병풍을 두른듯 기암

절벽의 절경을 이루고 천연적인 성 역할을 하여 암벽을 토대로 삼국시대에 동으로 100m, 남으로 1,000m의 성을 쌓았다고 한다.

홍건적의난 당시에 고려 공민왕이 난을 피하여 머물렀던 어류산과 불공을 드리던 마루사 절터가 함께 전해지고 있고, 마니산

입구에는 백제시대 할머니들이 치마에 돌을 운반하여 쌓았다는 노고산성이 지금도 남아있다. 또한 노구산 8부능선에 샘이 있는데

그 샘물은 고질병으로 고생하던 사람이 이 샘물을 마시면 병이 나았고 피부 질환을 앓는 이는 이 물을 바르면 씻은 듯이 나았다고

하여 영천이라 부르고, 샘이 있는 골짜기를 영천골이라 하여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곳이다.

20190702(화) 맑음 나홀로

서울역 (무궁화)05 :56 분 ~ 영동역 08:36착 ~ (영동역앞 우측에 버스 정류장 ::  122번 버스 (마니산행 - 종점 하차) 09:00 승차 ~ 마니산 종점 09:40분 도착  1.300 냥 ~ 

종점에서 약간 아래쪽으로 내려 오면 마니산 들머리가 있다   



날머리로 원점 회귀하여 보니 14:40분에 출발하는 버스를 약 01:40분 정도를 기다려야 해서 헬로힘 연수원 삼거리 까지 약 2키로 정도를 걸어 나가서 그앞으로 지나 가는 다른 버스를 타기로 한다 ~ 기다리다가 빨리 갈려고 영동 택시를 불렀는데 잠시후 401 번 버스가 스윽 지나 간다 ! ~ ㅠㅠㅠ  택시비로 2 만냥 날렸다 !  시벌 !

영동역에서 14:47분 무궁화 열차 타고 서울역에 17:02분에 도착 했다   산행 거리 약 7.60 km  산행 시간 03:50분


1일 2회 오후 13:50분 마니산행 122번 버스

1일 2회 오전  09:00  마니산행 122번 버스  ~ 천태산 갈때는 영국사행을 타면 된다 (그런데 열차 시간이 안맞는다 ~ ㅋ)

사자머리봉으로 착각한 봉

종점 도착

종점 조금 아래 들머리

올라가다 노고산 뒤돌아 보고 ~ 저긴 들머리를 모르겠다






엘로힘 연수원






약 2키로 올라 오는데 1:50분 걸렸다 ~ 더워서 죽는줄 알았다 ~

더워서 헬쓱해졌다 ㅎㅎ

 ~~


너럭 바위에서 ~ 

사자머리봉으로 착각한곳 !


사자머리봉 !

물병 표시 있는곳에서 우측으로 직각으로 꺽어야 하는데 직진 했다가 되돌아 왔다 ~ 지나치기 쉽다


급경사 사면길 내려 오다 임도를 만나고 ~



엘로힘 연수원 뒷문




연수원




산행 끝내고 연수원 삼거리 까지 걸어 나간다 ~ 다니는 차가 없어서 히치도 못하고 ~~


엘로힘 연수원 삼거리

마니산 :: 사람들이 다녀서 오지산을 벗어난 느낌의 산 ~ 준족들은 2~3시간이면 될듯 !

산행 거리 약 7.60 km  산행 시간 03:5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