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복동천::풍수지리 에서 피난 보신의 10가지 장소를 십승지라 한다
그중 소의 뱃속 모양의 명당터인 우복동이 바로 상주시 화북면이다
화북면은 면단위중 가장 많은 명산을 보유한 곳으로서 삼산 삼수의 고장이다
삼산 ::화북면을 둘러싼 속리산 청화산 도장산을 말하고 ...
삼수 :: 속리산 천왕봉에서 낙동강 금강 한강이 갈리는 것을 말한다
우복동천 코스는 이세개의 산을 하나로 엮은 38.7km의 원점회기 최장 코스이며 약 20시간이 소요 되어
3 구간으로 나누어 진행 한다
1구간: 속리산 구간 :갈령 ㅡ 갈령 삼거리 ㅡ 형제봉 ㅡ 천왕봉 ㅡ 문장대 ㅡ 밤티 ㅡ 늘재 (18 km 8:30분)
2구간:청화산 구간 :늘재 ㅡ 청화산 ㅡ 대간 갈림길 ㅡ 시루봉 ㅡ 비치재 ㅡ 장군봉 ㅡ 회란석 ( 9.5km5시간)
3구간 :도장산 구간 :회란석 ㅡ 능선 교차점 ㅡ 헬기장 ㅡ 정상 ㅡ 서재 ㅡ 청계산 갈림길 ㅡ 갈령 (10.3km 5시간 )
*1구간은 백두 대간 22차구간과 동일 하며 2009년7월26일 종주 하였음
2구간 :청화산 구간 :늘재 ㅡ 2.6km ㅡ 청화산 ㅡ 대간 갈림길 ㅡ 3.1km ㅡ 시루봉 ㅡ 1.3km ㅡ 비치재 ㅡ 1.1km ㅡ
장군봉 ㅡ 1.4km ㅡ 회란석 (민박 하려 했으나 만원 이다 잘곳없고 차도 없고 식당도 없고 난감 하던차에 2.5톤 트럭이 온다 손드니 세워서 태워준다 !!화북에 모텔 있나요 ? 예?없는데요 !!그럼 가도 소용 없겠네요 ? 잘곳이 없으시구만요 ! 휴가철이라 민박도 없지요 !나도 산이 좋아 비박도 하고 산에 다니던 사람 이라 비박 하는셈 치고 내 농막에서 자시구려 굳이 돈쓸일 있나요 !하면서 산쪽 농막으로 데려다 준다
방에 냉장고에 김치 .고추.된장도 있고 바깥에 물도 있고 전기 밥솥에 밥있으니 요기 하고 주무시란다 아침에 갈때 문에다 열쇠는 그냥 꽂아 놓고 가란다 !고마운 사람 이라 명함 이라도 한장 ?! 하니 굳이 아니 하신다 결국 누군지도 모른체 밥먹고 하루 잔다
세상은 고마운 사람이 훨씬 많다는것을 알수 있다
2차 구간 (2009년 7월 30 목요일 )
늘재 !!50m 더가서 정류장 이지만 기사 님이 여기다 내려 준다
들머리 !!성황당과 백두대간석 22회차 대간 들머리와 같다 (22회차 2009년 7월26일)
백두대간 중원지
갈령과 형제봉쪽
천왕봉과 문장대쪽
문장대 지나 상학봉 묘봉쪽 충북 알프스 남은 구간이다
날씨가 너무더워서 잠시 가고 쉬고 하며를 반복 한다 (포기하고 싶은 마음 굴뚝 같았다)
청화산 = 산행 내내 한명도 없었다 바위위에 카메라 놓고 한장 !ㅋ
대간갈림길 여기서 회란석으로 간다 (우복동천 )
뒤에있는 청화산
대야산이 좌측으로 보인다
대간 갈림길에서 조금 가면 탈출로로 쓸수 있는 원적사 주차장 길이 나온다 내려 오면 도로가 나오는데 녹천정 가든은 조금만 가면 된다
청화산
뒤돌아 본 청화산쪽
시루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