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년 8월 15 일 (일)
미시령 ㅡ 1.3km ㅡ 샘터 ㅡ 1.3km ㅡ 상봉 ㅡ 820m ㅡ 화암재 ㅡ 620m 신선봉 ㅡ 3.0km ㅡ 대간령 ㅡ 3.4km ㅡ 마산봉 ㅡ 1.9km ㅡ 콘도 101동 ㅡ 2.4km ㅡ 641.8삼각점 ㅡ 1.7km ㅡ 진부령 18.440 km 8:20분 총 684km
2008년 7월 27일 대간 산행을 성삼재에서 (천왕봉 ~ 성삼재 구간은 나중에 다시감 )무사 완주 를 비는 고사를 지낸후 시작 하여 2년 1 개월만인 오늘 2010년 8월 15 일 종주를 마치게 되었다 ! 한여름에 체하여 벌벌 기고 한겨울에 저체온과 싸우고 대관령 목장에서 구제역 때문에 반정도 가서 되돌아 오고 감시원들을 피해서 지나온 684km 의 대장정 ! 비록 반쪽 뿐인 백두의 길이지만 내나라 내땅을 밟고 지나왔다는 진실 하나로 심성을 다스린다 ! 이제 진정한 산꾼이 되기 위한 한과정을 마치고 또다른 여정을 향하여 나아갈것이다 ~~ 가자 저기 저 산으로 ~~
야간 침투 ! ㅎ
헬기장
비바람에 카메라 도 밀리고 ~
너덜 구간
마산봉 삼거리
여기서 부터 비가 그쳤다 !
알프스 리조트 ~
진부령 까지 4 키로
도로로 나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