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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박 산행

춘천 수리봉 백패킹

by 건산 2019. 10. 1.

20190930~ 1001(월 ~ 화)    이틀 동안 맑음   나홀로 

수리봉 644.9 m 강원 춘천

그동안 다리가 아파서 침대에 딱 붙어 있다가 또 후다닥 배낭을 싼다 ~ 상봉역에서 남춘천역으로 전철 타고 가서 택시로 환승후 원창 고개에서 내린다 (10.600 냥)-원창 고개라고 해서 내렸더니 고개 넘어 가야 명부정사가 있다고 한다 ~ 무단 횡단해서 명부정사 가는길로 가다 보니 좌측 무덤가로 수리봉 이정표가 있다 ~


윗쪽은 첫날 산행 궤적이다 ~ 약 3km 01:20분 소요 ~ 전망대 데크에 도착 하니 오후 6시가 넘었다


둘째날 궤적이다 약 7.23km  02:10분 소요

명부정사/샬롬 하우스 입구 포장 도로 따라 간다

수리봉 이정표

수리봉 까지 약 3.8 km ? ~ 약 3 km 나왔다

춘천 시내가 잘보인다  


우측으로 명부정사? 가 보이고 ~!


돈이 들어 있는 돈통과 치성 드릴려고 따라 놓은 소주 까지 있는 치성터

오솔길 같은 등로 를 따라 가니

수리봉이 0.5 km 남았다 ~ 근처에 넓은 전망 데크가 있다던데 나는 못 보았다

약 01:20분만에 수리봉 정상에 도착 했다

딱 1동 가능한 전망데크가 있고 전망은 좋다

금방 날이 저물고 ~

대충 인증 하고 ~

팩소주 3개를 비운다 ~ 고등어 구이를 한다고 후라이팬을 가져 왔는데 정작 고등어는 안가져 왔다 ! ㅎ


춘천시내의 야경 ! 하늘의 별은 찍을수가 없었다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니 춘천 시내가 운무에 침몰 하였다

라면에 콩나물 넣어서 해장 하고 전망대를 깨끗이 정리 하고 대룡산쪽으로 방향을 튼다

춘천시는 오리무중이다 !

가다가 이정표를 만났는데 길끊김쪽은 원창 저수지로 내려 가는길인가 보다 ~ 어느 산행기에서 ~!  


잣나무 숲길을 지나니 ~


잣나무숲

작은 산림욕장 이 나온다


임도를 만나서 좌측으로 한참 가다 길이 아닌것 같아서 되돌아 온다

원창4리로 가다가 되돌아 왔다 ~

춘천시는 아직도 잠겨 있고 ~!

임도 따라 가니 ~

대룡산으로 가는 길을 만난다 ~ 나는 좌측 도로 따라 내려 간다


건너편 대룡산 가는길 !

좌측 도로 따라 내려와서 중앙 고속도로 밑을 통과하여 ~

사암3리 정류장에 도착 하니 ~

10:55분 까지 한시간 넘게 남아서 계속 걸어 가기로 한다

오감재 떡카페를 지나니 대룡산 주유소가 있는 도로를 만나고 건너편으로 횡단 보도 건너 좌측으로 ~ 학곡리 사거리에서 우측의 버스 정류장에 도착 하니 바로 9번 버스가 도착 하여 남춘역 까지 간다 ~ 전철 타고 상봉역으로 해서 집으로 갔다

오랫만에 걸어 다녔더니 다리가 아프다 ~!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