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20(일) 흐림 나홀로
능주 마루 모텔 - 도보 약 850 m -능주역 07:01분- 이양역 07:15착- 이양 택시- 큰덕골재 (1만냥 인데 13,000 냥 드림= 임도가 좋지 않은데도 올라와서 감사비로 조금 더함) 큰덕골재- 군치산-뗏재-437봉-숫개봉-폐헬기장-봉미산-곰치-백토재-깃대봉-바람재-노적봉-삼계봉-장고목재-좌측 임도-월곡 마을 -장평 택시- 장평 정류소 13.000 냥
장평 정류소 광주행 직행 버스17:30발 - 광주 소태역 하차 (18:15분경) -전철 - 광주 송정역 ~ ktx 19:24분 - 용산역 21:10 도착
산행 거리 17.81 km (월곡 마을 까지 임도 1.3 km 포함) 산행 시간 08:36분 = 오르락 내리락 ~ 힘들어서 피재 까지 못감
능주역에 있는 시간표들
능주역이 종점인가 보다
능주역
07:01분 열차 타고 이양역으로 간다 약 15분 소요
능주에는 모텔이 있지만 이양/장평에는 숙박 업소가 없다
어제 이용 했던 이양 택시 타고 이양역에서 큰덕골재 까지 올라 왔다 ~ 1만냥 인데 감사비로 3.000 냥 더했다 ~
아무 표시 없는 군치산 ?
갑자기 임도가 나타 나길래 짬깐 헤맴 ~ 임도 따라 올라 가니 ~~
농가 주택이 나타 나고 농가 옆으로 해서 올라감 ~ 일하시던 아주머니께서 가르켜줌 ! ~ 일요일 와서 밭일 하시는가보다
숫개봉
봉미산
봉미산 삼각점
헬기장 표식
곰치- 위로 약 100 m 가면 곰치 휴게소가 있고 모텔은 영업을 하지 않는다고 ~
들머리
곰치에 있는 가정집인데 나중에 장평 택시 타고 가면서 기사가 자기집이라고 한다 ~ ㅎ 역시나 친절 하다
국사봉/삼계봉이 아주 힘들었다
힘들어서 피재/갑낭재 까지 못가고 장고목재에서 내려온다
로프가 있다는 것은 힘들다는 이야기인데 !
우측 검지발가락과 엉덩이가 짓무르고 ~국사봉과 삼계봉이 아주 힘들었다
급내리막
배나무골 ?
국사봉 ~ 전국에 있는 국사봉은 대부분 힘들다
낑낑 대면서 깃대봉에 오르고 ~
피재 까지 갈려니 아득 하고 ~ 엉덩이가 짓무르고 ~ 아무 생각없다
바람재 ??? 바람재인줄 알았는데 더가야 하나보다
바람재 이정표
땅끝 기맥이 여기서 시작 하나 보다
노적봉인데 바람재라고 ?
노적봉 / 땅끝 기맥 분기점 = 비박 하고 출발 하기 좋은 곳이다
힘들게 삼계봉에 오르니 더갈 생각이 없다
삼계봉 삼각점
급내림 로프길
장고목재 이정표
기상관측 시설물이 보이더니 ~
곧이어 장고목재가 나온다
장고목재 = 월곡 마을 까지 1.3 km ~ 여기서 멈추기로 한다
시설물
자동차로 올라 올수 있는 임도
월곡 마을은 농사 준비로 한창이다
커디란 개가 있는데 짖지는않는다
버스가 19:00 경에 있다고 ~ 농기계 몰고 나타 나시더니 잠깐 기다리라고 하더니 반짝 반짝안 승용차를 몰고 나타남 ㅎ~ 봉림까지 태워다 주신단다 ~ 장평으로 간다고 했더니 택시를 불러 주신다 ㅎ ~ 자가용 몰고 와서 일하고 자가용으로 퇴근 하고 ~ 흔한 일이지만 내땅이 있다는거에 부러움이 ~~
장평 택시 타고 (곰치 주택 주인) 장평 정류장에서 (16:30분 광주행)소태역 까지 표를 산다 6.300 냥
다음에 장고목재 까지 갈수 있냐고 하니까 ~ 가끔 간다고 한다 ~ 한 1.5 ~ 2만냥이면 될라나 ?
장평에도 숙박업소는 없다 ~ 보성이나 장흥으로 가야 한단다 ~ 팁! 장흥에서 갑낭재 ~~ 장고목재로 오는게 힘이 덜든단다
소태역 시간표 = 역사내에 있다 ~ 18:15분경 도착해서 광주송정역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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