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산 - 된불데기산

20141104 (화) 맑음

구룡산 953.7 m - 된불데기산 906.3m 강원 원주 운학리 (영월 - 주천)

청량리역 06:40- 원주역 07:45 - 버스 정류장 - (택시) - 두산 약수터 - 들머리 이동 - 운학교 09:15 출발 - 구룡산 10:45~11:00 - 소치(소재 고개) 11:30 - 된불데기산 12:15~점심 ~ 12:50 - 화전민터 - 사방댐 - 임도 13:50 - 버스 정류장 14:15 착 약 12km 산행 5 시간 (휴식 점심 포함 )

청량리역 06:40 - 원주역 07:45 착 - 역앞 첫번째 도로 건너 두번째 도로 횡단 도 건너 좌측 버스 정류소 08:00 (24번 기다리다 검색 하여 보니 종점에서 09:20분 출발이라 ~ (돌아 올때 운학리 종점에서 15:40분에 출발 하는 버스를 탈려면 택시를 타고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택시타고 가는데 2~3만원 정도 생각했는데 49.500원이 나왔다 )= 검색 안하고 간 죄가 크다 = 기사가 운학리를 몰라서 네비 찍고 가는데 두산 약수터에 내린다 - 등로 입구가 바뀌어서 위로 약 500 m 가야 한단다 - 기사 양반이 태워 준다고 해서 바로 타고 가니 5.000냥을 깍아 준다 (자기도 산좋아 하니까 원주 오면 전화하란다 소주 한잔 할수 있다고 ~ ㅎ ) - (010-9197-4118 ) 조영진 그 흔한 개띠란다 ~ㅠ ~ 두산교 지나 운학교로 (09:15분)에 산행 시작 한다 - 초장에 급경사로 쉼없이 오른다 - 1:30분만에 구룡산 정상에 이르고 잠시 쉬었다가 소재 들러 된불데기 산으로 향한다 - 30분만에 소치고개에 이르니 급경사가 앞에서 버틴다 - 45분간의 씨름 끝에 된불데기 정상에 이르렀는데 정상석이 없고 표지기판만 걸려있다 - 점심 보따리를 풀었는데 어제 소주 3병 먹은게 소화가 안됐는지 잘 안넘어 간다 - 대충먹고 직진으로 하산 하다 이상 해서 다시 올라오고 정상에서 표지기가 많이 붙어 있는쪽으로 하산 한다 - 이후 무릎까지 차오르는 낙엽 때문에 미끄러 지고 ~ 길도 없고 대충 눈짐작으로 하산 하는데 어찌 어찌 가다 보면 표지기가 하나씩 나부끼고 ~ 어쨌든 내려 오다 보니 묘가 있고 (길이 있을거다) - 화전민터 지나니 사방댐이 나타난다 ~ 곧바로 임도가 나오는데 아마도 소치 고개에서 내려 오는길인거 같다 - 이후 임도 따라 운학 분교 (폐교) (운학 쉼터) 지나 하일교를 지나니 도로 건너편에 버스 정류소가 보인다 약 1:20분 기다림끝에 원주행 24번 버스 타고(15:50분) 원주역에 도착 하여 17:10분)-청량리행 17:35분 열차 타고 청량리로 간다ㅡ 약 12km 5 시간

: 두산 약수터네 내리니 들머리가 약 500 m 더올라가는쪽으로 바뀌었다

물은 잘나오네

???

조금 더올라 오니 ~

운학교 앞에 ~ 안내도가 ~

바로 우측으로 등로가 열리고 ~

급경사를 코박고 오르니 이정표가 ~~

정상은 헬기장인데 조망이 별로다 ~!

내려 가는쪽으로 간다

감악산쪽

구룡산을 뒤돌아 보니 ~!

낙엽이 엄청 미끄럽다

소치 ( 소재 ) 고개

된불데기산 전위봉

된불데기산 정상

구룡산

감악산 줄기

치악산 줄기

사자산과 구봉대산 줄기

이후 직진으로 내려 갔다가 길이 아니다 싶어 다시 올라와서 표지기가 많이 붙어 있는쪽으로 하산을 하는데 가다 보니 길이 없어 진다 - 다시 올라 갈수가 없어서 무작정 짐작으로 미끄러지며 내려 가는데 가끔씩 표지기를 만난다 = 오래 다니다 보니 없어진 길도 눈에 보이고 ! = 신기 하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