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807(일)무더위 나홀로
서울역 05:45 - 밀양 - 밀양역앞 버스 정류장 2번 승차 - 밀양터미널 09:05분 직행 (석남사/얼음골 행)승차 - 송백 하차 09:35 - 도보 - 구만산장 10:05 - 구만 폭포 10:45 - (이틀전 박지 = 안경 찾음) - 합수점 11:20 - 구만산 12:25 - 712봉 12:50 - 육화산/구만산 폭포 갈림길 13:45 - 흰덤봉 13:55 - 능사지굴 14:15 - 육화산이정표 14:32 - 612봉 14:35 - 육화산/송백리 이정표 15:25 - 657.2 - 오치령 갈림길 15:50 - 동문사 갈림길 16:05 - 육화산 16:10~15 - 동문사 갈림길 - 동문사 - 마을 17:00 ~ 알탕 17:05~17:30 - 내 2 리 경로당 17:30 - 상동 택시 호출 12.000 냥 - 상동역 18:30분 무궁화 열차 발차 - 동대구 19:16착 ~ ktx 환승 19:27 - 서울역 21:30경 도착
8월 5일 구만산 비박을 가서 구만폭포 상류에서 텐트 치고 뒹굴 거리다 잠깐 잠이 들었다가 산신령인지 산 할아버지인지한테 안경을 뺏기고 잠이 깨어 완전 철수 하여 집에 와보니 안경이 없어서 이틀 뒤인 8월 7일에 당일 배낭으로 다시 가서 안경을 찾고 흰덤봉 /육화산을 돌아서 종주를 하고 왔다 = 장연리로 하산 할려다 동문사로 내려 왔다
(검은선이 산행 행로이다)~~ (빨간선은 원 계획 산행로)
산행이 길어져서 상경 하는데 신경이 쓰여 짧은 동문사길로 하산 한다
밀양 터미널 (석남사/얼음골) 직행 시간표= 09:05 발 송백 2.700 냥
송백 정류장 - 길건너 구만 산장 간판앞으로
골목길 들어와 우정 식당 앞 지나고
큰길 만나 우측으로
봉의교 다리 건너 계속 ~~
구만 산장 화살표 따라 ~
휴일이라 산악회 버스가 길가에 주차 되어 있는걸 보니 주차장이 만차 인가 보다
역시 주차장은 만차이고 구만산장을 좌측에 두고 직진으로 ~ 여기 까지 30분 소요
약물탕
너덜길 지나
구만 폭포 ~~ 이틀전 보다 수량이 줄었다
구만 폭포위 박지에서 이틀전에 잃어 버린 안경을되찾았다 ~~ 한팀이 있는데 역시나 싸가지 없는 놈은 어디 가나 하나씩은 꼭 있다 @@@
약 1 키로 정도 남겨 놓고 반 죽음이다 ~ 급경사에 무덥고 힘들고 100 미터도 못가고 쉬고 또쉬고를 반복 하며 오른다
뒤돌아 본 구만 계곡 골짜기
정상에 오르니 약 100 여명이 점심상을 !!!! ~~~ 정상석 사진만 찍고 억산 갈림길쪽으로 진행 ~~
억산 갈림길에서 == 표지기가 많이 달린곳은 억산 가는 길이고 표지기가 1~2개 달린쪽이 운문지맥 길이고 흰덤봉 가는길이다
712봉에서 쉬면서 점심을 먹고 간다 = 삼각 김밥 1개
화살표 반대로 ~ 진행
흰덤봉 =
구들빼기 산이라고도 하는 모양인데 ???
697.1 봉 = 흰덤봉
배낭에 카메라 올리고 ~~
능사지굴 갔다 오기로 한다
비슷한거 3개 정도 있다
장연리 마을 인가 ?
능사지굴이 여름엔 안보이나 보다
갈림길
612봉
느낌상 저기가 육화산 같은데 ~
여기서 부터 날벌레들이 많은 숲길을 지나가게 된다
657.2봉
육화산으로 ~
마지막 갈림길 ~ 잠깐 쉬며 이쪽으로 하산 하기로 계획을 변경 한다 ~~2km = 아주 급경사이다 ~ 올라오지는 못할거 같다 ~ ㅠㅠㅠ
육화산 정상
장수골로 원점 회기가 된다
카메라를 수리점에 맡기고 옛날 쓰던 카메라를 갖고 왔는데 화질이 너무 떨어 진다
장연리 하산길 ~ 내려 가서 큰길 까지 또 한참을 걸어 나가야 해서 동문사길로 내려 간다
동문사길로 내려 가는데 일렬종대 무덤이 ??? ~ 이급경사에 상여가 어떻게 올라 왔지 ???
빈 동문사 암자 = 폐가다 = 계곡에 물이 한방울도 안보인다 ~ 길도 나쁘고 ~
마을이 보이는데 내려서서 우측으로 간다
날머리 ~
포장도로 따라 조금 내려와 다리밑에서 씻고 간다
내 2 리 경로당 = 동네 노인분이 고맙게도 상동 택시를 불러 준다 ~ 나도 환갑인데 노인축에 드나 !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