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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 신낙남정맥

신낙남정맥 2

by 건산 2015. 10. 7.

 

송전탑을 또지나고 ~  

너더리 고개에서 밤좀 줍고 ~  

357.9 봉에 올라서니 ! 내리막이 기다리고 ~ 안부에서 382봉을 오르니 경사가 심하여 숨가쁘게 오른다

382봉 중간에 있는 표지판 = 382봉은 힘빠진 사람 한텐 무지막지한 급경사다 ~ 그래서 힘내라고 ! ㅎ  

지나온 357.9봉

382봉 정상 같은 곳에서 사과 하나 먹고 ~

다시 전진 한다

보배산 (삼각형 철제 구조물은 뭐지 ?)

 

반이 없어졌다 = 보개산이라고도 한다던데 !

 

부산 앞바다

문제의 송전탑 = 송전탑 전에 있는것이 405 봉 같은데 송전탑 뒤의 봉이 405봉인줄 알고 직진 한다 = 표식이 없어서 이상 하다 하면서 계속 간다

가다 보니 좌측에 채석장이다 ~ 아이고 알바다 ~ 두시간 왔는데 ! ~ 좌측 밀림 계곡으로 탈출 하기 시작 한다 ~ 찔리고 걸리고 ! ~~ 칼로 끊어내며 ~ 웬 거미줄은 그리 많은지 !

그와중에도 내려가면서 손바닥만한 영지 버섯 5 개 채취 하고 작은것은 ~ 패스

채석장 안으로 통과해서 도로가로 내려 간다 = 전부 쳐다 보고만 있다 ~ 뭐 ! (뭘봐 ! 할려다가 ~ ㅋ )

35톤 와바코 차량 보다 더큰차가 있다

좌측에 버스 정류장이 있다 ~ 여기서 장고개는 앞으로 가다가 사거리에서 우회전 해서 장고개로 올라 가야 한다 ~그쪽으로 가는 버스는 없단다 ~ 산행 포기 ~ 내일 가자

다음날 하단역에서 택시 타고 장고개  봉화산 들머리에 왔는데 ??? = 여기만 표지기가 붙어 있고 다음 부터는 하나도 없다  10:00

건설사 직원이 못가게 막아서 ~ 우측으로

옆사면으로 올라서니 똑같은 형태다 ~ 다시 내려와 ~

거꾸로 굴다리 까지 왔다가 다시 길따라 와도 아까의 들머리가 나온다   10:30

화살표도 있다 = 밑의 길따라 내려 오니

여기 까지 와서 버스나 택시 타고 녹산교에서 거꾸로 산행 할려고 하다가 택시도 없고 버스도 언제 올지 몰라서 아래로 걸어 가기로 한다 

나중에 녹산교에서 강서16 마을 버스 타고 하단역으로 가게 되지만 ~~ 지금은 언제 올지 모르니까 ~

405봉 밑 ~ 저건물앞에서 부터 빙돌아 철교 건너 걸어 와서 ~ 약 한시간

1:30 분만에 버스 정류장에 도착 하니 ~ 할머니께서 ( 11:30분 도착) 어디 산 가느냐고 물으셔서 봉화산 가는데 길을 모른다 했더니

저길건너 우측에 봉화산 들머리가 있단다 ~!  고맙습니다 하고 포기했던 산행을 이어 가기로 한다

성고개 58번 버스 종점인가 보다 = 58번만 다니나 보다 - 식당쪽으로 조금 가니 ~ 나중에 보니 성고개와 장고개가 서로 연결 된다

녹산 산불 감시 초소라고 적혀 있고 계단이 만들어져 있네요  

시멘트길 따르니 공동 묘지들이 나오고 고개를 넘으니

고개 넘어 장고개에서 올라오는 등산로와 만나고 11:42 ~ 지도에서 보니 반대로 넘어 가면 장고개에서 오르는 등산로를 정확히 알수 있지 않을까 생각 되네요

넓은 임도 따라 가니

271봉 ~ 261봉 ~ 노적봉이 보이고 ~

저멀리 바다끝에 낙동 정맥 끝지점인 몰운대도 보이네요

잠시 쉬다가  

(성고개에서 봉수대 까지 2.2 키로)  내려섰다 오르니 이정표도 있고 ~

 

산양 마을에서 오는 등산로

 

1년에 몇번 쓴다고 ~~ !

야영 하기는 좋은데 !!!

목계단 따라 오르니 ~!

봉화산 헬기장과 봉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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