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뚱과 알바로 헤맨 양평 백운봉 산행 1

 2010년 8월 9일 (월) 폭염 (올해 제일 더운날 )

으잉! 중앙선이라고 ??  경춘선이 아니고 ??  이런 ! 이런 ! 우째 이런일이 !!!

아침 07:00 에 근무를 마치고 구내 식당에서 느긋하게 아침도 먹고 점심 도시락도 챙기고 배낭을 둘러 메고 07:55 분에 발차 하는 경춘선을 타고 강촌의 검봉산을 가기로 하고 역으로 나가는데 열차가 문을 닫고 막 출발 하려고 한다 ! 급한김에 뛰어 가서 기관차에 올라타자 열차가 출발 한다 ! 휴 ! 못탈뻔 했네 ! 그런데 선배님 오늘은 어디산 가세요 ? 응 ! 강촌의 검봉산 갈려고 ! 예 ? 이거 중앙선 인데요 ! 뭬야 ! !

끙 ! 바로 옆의 07:55 분에 발차 하는 경춘선을 놔두고 07:50 분에 떠나는  중앙선을 잘못 탔다 ! 원래 계획은 아침 07:03 분 차를 탈려고 했었는데 꾸물대다 처음 부터 일이 꼬이기 시작 해서 하루종일 꼬이기 시작 한다 ! 할수 없지 양평 백운봉으로 해서 용문산이나 갔다 오자 !

청량리 07:50 발 ㅡ 양평 08:23 분 착 ㅡ (양평역사를 나서자 마자 좌측 작은길을 따른다 (시장길)ㅡ철길 교각밑을 통과후 바로 좌측으로 (현대 아파트 보임)ㅡ(양평 역사 뒤로 나오면 바로 현대 아파트임 전철 2 번 출구 )ㅡ 조금가서 우측길 선택 ㅡ 휴면빌앞으로 ㅡ 도로 에서 우측으로  한참을 가다 양평 중학교 가는길로 횡단 보도 건너감 ㅡ (가로등이나 전주에 백운봉 가는길이라고 스티커가 붙어 있음 )ㅡ 중학교 앞에서 좌측길로 ㅡ(산행 입구 지도판 )ㅡ산으로 가다가 다시 도로가 나옴 ㅡ 이후 스티커를 따르다 보면 덕평육교가 나옴 건너서  산행 시작 하여 몇개의 체육 시설을 지나서 용문산 휴양림까지 ~~ 2 시간 걸림 땡볕에서 2 시간 가니 맥이 다풀림 !

이길은 추천 하고 싶지  않음 ~ 택시 타고 새숙골로 가는게 나음 (약 4000원)

 양평 역사 나오자 우측에 있는 안내도

 가로등 스티커 :막다른 곳이 입구다 !

 안내도 

 동네 산책로다

 체육 시설

 잠깐 전망이 보이는 곳에서 백운봉을 바라 보며~~ 택시 타고 갈걸 !

 덕평 육교 !

 4,1km 씩이나 ~~

 덕평 육교 지나서 ~

 

 용문산 휴양림(백운봉 휴양림 ) 바로 직전 ~

 

 관리 사무소앞을 통과 한다

 2 시간 동안 걸어 와서 산을 오르려 하니 진도가 나가지 않는다 정상 까지 2 시간 걸림 !

 좌측으로 ~우측이 두리봉 인데 저거 때문에 나중 2 시간 알바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