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봉 삼거리 = 천황산 갔다가 되돌아 와야 한다
필봉은 좌측길로 가야 한다
안개에 천황재는 보이지도 않는다
필봉 삼거리로 가면서
표지기는 보이지만 등로가 안보인다 ~~ 여기서 부터 지도도 없이 감각만으로 등로를 이어 간다
길옆에 있는데 ~ 못보고 지나 칠뻔 했다
멧돼지 발자국은 아니다 !
파란색 화살표를 따르게 된다
야생 염소 ?
시례재
소나무숲을 통과하니 동물 이동 통로가 나오고 ~~ 동물이 다닌 흔적도 없다 ~
강제로 뚫고 넘어 가니
파란 화살표 소나무숲이 나오고
숲을 벗어 나오나 넓은 공터가 나오며 산길로 등로가 이어 진다
막힌곳을 헤쳐 나가니
절개지가 나온는데 앞쪽으로 오를수가 없다 ~ 높아서 !
아래쪽 전봇대를 보니
표지기가 걸려 있다
길도 없는 짧은수직 능선을 가파르게 올라서니 파란 화살표가 있는 등로를 만나고
석축길을 따르게 된다
샘터가 나타 나는데 흐르는 물이라 안심 하고 2 잔을 마시고 ~~ 저 고무 대야는 나중에 요긴 하게 쓰게 된다
샘터에서 5분을 올라서니 정승 고개다
석골사 환종주는 구천산 갔다 올것 ~~ 그래서 간다
야영 할곳 찜해 두고 ~
왕복 25분 걸렸다
내일 갈 정각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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