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 알프스 석골사 환종주 6

 

 

구천산을 뒤로 하고 ~

 정승 고개에다 집짓고 샘터로 내려 간다 3분 !

 샘터로 내려와서  대야로 물폭탄을 맞는다 ~ 물은 잘나온다

산짐승도 물을 마셔야 하기 때문에 샘터에서 떨어져서 집을 지었다 !~밤에 비가 내렸다

메뉴를 바꿨다 :: 계란찜 고등어 무조림 된장과 청양 고추 그리고 소고기 3분 카레 김치와 샘물 산장에서산 소주 1병

다음날 아침에

 

 정승봉 803 m

 

 

 

전망대 봉인데 달려있는 표지기가 전부 노란색이다

여기 암릉을 올라서니 300 근 정도의 중멧돼지가 엉덩이를 내밀고 있다 !  비켜 임마 했더니 번개다 ~ ㅎ

 파란색 화살표가 환종주길 안내 표시다

 정각산 실혜봉 828m

해남산으로 불리기도 한다고 !

 

 

묘지를 지나고 ~

요암릉을 내려 서니 4~500 근 정도 하는 멧돼지 모자가 나를 놀래킨다 ~ 아까 그놈 놀래킨거 하고 비겼다 ~ ㅋ

길을 전부 파헤쳐서 ~ 파헤친 길이 등로다

 간간히 표지기가 ~~

 화살표

숲을 빠져 나오니 석등 있는 묘가 나오는데 길이 없다 ~~ 우측에 공장 같은 건물이 보이길래 그쪽으로 뚫고 간다

건물 구석으로 나오고

건물 정문 도로로 간다 ~ 아무도 없는 빈건물 같다

 

 

10:05분에 원당 마을 회관에 도착 하고  ~ 옆의 수도에서 팬타바람으로 샤워를 한다 ~~ 아무도 없어서리 ~~ ㅎㅎ

길건너 석골사 원서리 버스 정류장에서 10:50분 버스를 타고 밀양으로 간다  ~ 아마도 매시 50분이 버스 시간 같으다 ~ 원점 회귀다

다른 사람들은 15~17 시간 당일 종주 한다는데 서울에서 내려 오는 나같은 사람은 1박 2일이 아주 적당 하다 ~ 당일 종주 하여도 어차피 새벽시작 / 밤늦게 끝나게 되서 느긋하게 비박 종주가 났다고 생각 한다  ~ 나머지 사찰도 전부 1박 2일로 종주 하여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