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자굴산 백패킹

20191114(목~금) 맑음 나홀로

자굴산 897m        경북 의령군 가례면 

남부 터미널 07:50 -의령 터미널 12:30 -택시 25.000 냥-쇠목재-자굴산 정상(박)-절터샘-내조 마을 버스 정류장 - 택시 11.000냥)-의령 터미널 12:10- 남부 터미널 17:10 

자굴산을 갔다 왔는지 도무지 생각이 나질않고 블로그에도 나오질 않아서 아에 하루 자고 오기로 하고 배낭을 싼다 (내블러그가 없던 시절 퇴직전 다니던 산악회에서 탈퇴 할때  모든 사진이  삭제 되어서 사진이 없는산이 아주 많다 1.000 산을 마치고 그다음 부터는 세지 않아서 몇개의 산을 갔는지 모르겠다 10년전 일이니 ~ ㅎ

쇠목재에서 오르다가 보니 기억 나는 곳이 몇군데 나오고 정상에 오르자 바로 밑의 정자를 보고 확실히 왔다 왔다간것을 알겠다 ~건너편 한우산에서 1박 하고 자굴산을 올랐다 집으로 간것이 이제서야 생각이 난다 ~ 한우산은 3번에 걸쳐서 왔다 갔다 ~ 산성산 하고 ~

남부 터미널 -의령 프리미엄 버스 44.900냥   의령 - 남부 터미널 프리미엄 버스 48.000냥   의자가 비행기 좌석 보다 좋다 ~ 그래서 비싼건가?

첫날 ::아픈 무릎으로 1.36km 를 1시간 5분에 걸쳐 올랐다 ~ ㅋ

쇠목재 ::의령 터미널에서 쇠목재 밑에 까지는 미터기로 요금을 받는데 쇠목재로 오르면 25.000냥 이라고 ~13km면 많아야15.000냥 정도 나오는데 !

정자를 보니 왔다갔었던것을 알겠다~!

여기도 생각나고 ~

둠배기먼당 :: 자굴산 둘레길로 갈려다 그냥 오르기로 한다 ~ 원래는 달분재쪽으로 가서 갑분 전망데크에서 1박 할려고 했는데 ~정상 정자에서 자기로 하고 ~

건너편 한우산~ 야영 금지다 ~ 내가 갔을때는 그런게 없었는데 ~정상 까지 차량이 올라갈수 있다

위아래로 평상이 여러개 있다 ~~ 취사 금지라고 써있지만 야영 금지는 아닌가 보다 ㅎ 텐트를 올리기에는 다소 작다

정상에다 배낭 내려놓고 계단으로 내려가서 정자를 살펴 보니 음침 하다 옛날에도 그래서 한우산으로 갔는데 ~!정상에서 자기로 한다

조망은 막힘이 없고 ~

한우산 뒤로 산성산이 보인다

자굴산 삼각점

자굴산 정상석

달분재로 가는길

정상 아래 정자인데 음침 하고 추워 보여서 도로 올라 온다

옆의 헬기장

니모 텐트 ::내용은 4계절용인데 겨울에는 꽝!  무게는 1kg ~ 가벼워서 좋은데 3계절용으로만 써야 겠다  ~~!

노을이 지고 ~

물만 3리터 가져오고 중요한 알콜이 빠졌다 ~ ㅎㅎ 우째 빼먹었을까 !

아래는다음날:: 내조 마을로 내려 간다  

일출은 없고 ~

밤에 바람이 엄청 불었다 !

능선 삼거리 우측은 자굴티재로 가는길 좌측 절터샘으로 간다  

뭔가 했더니 골프장일세 ~!

철재/목재 계단을 내려 오니 ~

정자가 있고 ~

절터샘에는 물이 졸졸졸 나오고 있다~여기서 물받아서 정상 가면 좋은데 급경사 오름길이라 더힘이 들듯하다

단풍~

쉼터 부근에서 산객 1명과 마주친다

내조 마을 들날머리

자굴산 입구 ~ 정상 3.2 km

자굴산 능선

내조 마을 회관이 있는 버스 정류장에 도착 하니 소방관들이 산불 방지 행사를 하고 있다 ~ 머쓱해졌다 ! ㅋ

버스 시간이 많이 남아서 어제의 택시를 호출 하고 의령 터미널에 도착 하니 10.800냥 ~ 1만냥만 달랜다 ! ㅎ 

남부 터미널 근처에 와서 길이 많이 막혔다 !

파스가 좋은건지 무릎이 덜아프다 ! 약간의 통증은 있지만 걷지 못할 정도는 아니다만 오른 다리는 계단오를때 힘을 쓸수가 없다 !  딘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