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남산

 20150924 (목) 흐리고 이슬비

남산 870 m 청도군 청도읍  

원 계획은 1박 2일로 아랫 화악산 정상 전망 데크에서 1박 하고 철마산으로 하산 할려고 하였으나 흐리기만 하고 비는 오지 않는다던 구라청을 믿은 덕분에 양발가락들이 등산화속의 풀장에서 수영을 하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벌어져 밤티재에서 서울로 되돌아 오는 불상사가 생겼다

서울역 06:00 - 동대구역 환승 07:53 ~ 08:26 - 청도역 08:51 - 청도 공용 터미널 - 2번 버스 09:20발 - 죽림사 삼거리 09:35 - (마을길= 과수원길) - 죽림사 10:30 - 정상 가기전 삼거리 이정표 - 헬기장(828.2봉) - 이정표 - 남산 정상 12:10 - 삼면봉 12:40 - 넓은 바위 13:00 - 밤티재 13:25 - 청도 택시 호출 25.000 냥 - 청도역 15:08 - 동대구역 환승 15:35~15:57 - 서울역 17:42   산행 시간 (휴식 알바 포함) 3시간 50분  4.6 km

* 밤티재에서 청도 택시에 전화하니 상동 보다 청도가 가까워서 택시비가 더싸다고 해서 탔는데 서울 와서 검색하여 보니 상동이 반이나 가깝다 !   속았다 !

 

 

청도역

청도 터미널 2번 버스 (대곡행) 09:20  1.200 냥

죽림사 삼거리 하차

서상 슈퍼 앞이다

신봉리 입구쪽으로 들어 간다

감밭을 따라서 간다

청도 복숭아 유래비

우측 감농장으로 ~

 

죽림사 :: 비가 부슬 부슬 오기 시작 하여 우의 입고 산행 시작

죽림사 등로 입구 에서 조금 올라 가니 길이 없어져서 왔다 갔다 하다 벌초된 산소에서 밑으로 조금 내려 오니 산쪽으로 길 흔적이 조금 있어 무턱대고 치고 오르니 (약 2~30분 정도 ? ) - 등로가 나온다  

첫전망대에 오르니 전부 안개다

 

 

이정표 삼거리에서 정상으로 확꺽인다

조금 올라서니 헬기장이 나오고 ~

등산화속은 물바다가 되었다

 

정상 가는 계단

정상

삼면봉 까지 0.6km

배낭위의 카메라가 기울어서 ~ ㅎ

 

암릉을 넘으니 ~

쇠사슬 위험 구간이다

이거 까지는 필요 없는데 ?

삼면봉 도착

 

 

 

 

넓은 바위 안내도

 

넓은 바위

안내도 뒤로 내려 가야 밤티재이다

 

 

첫집

밤티재

밤티재 전원 주택단지

도로 건너 화악산 들머리 = 여기서 산행을 포기 하고 내일 당일 배낭으로 다시 오기로 한다 -  물론 비안오면 !

식수가 3.5 리터에 3홉짜리 소주 1병 ㅋ = 도로 갖고 왔다 ㅠㅠㅠ

청도 택시 054 - 373-8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