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금북정맥 2구간

20160528(토)오전 흐린 오후 맑고 더움 나홀로

:: 5월 27일 (금) - 서울역 18:10 ktx- 오송역 19:00 경 착 - 747번 버스 19:25발  -  청주 시외 버스 터미널 - 속리산 터미널 - 속리산 모텔 투숙 - 다음날 06:50 속리산 택시 - 갈목재 07:00 착 - 산행 시작   총산행 거리 17:41 km 산행 시간 총 06:33분  식수 2.5 리터 소비

갈목재 07:05 - 서원봉 - 회엄이재 - 말티고개 - 새목이재 - 구룡치 - 수철령 - 백석고개 - 구티재 13:38 착

속리산 터미널에 도착해서 택시기사에게 낼아침에 몇시에 나오시냐고 물으니 전화만 하면 아무때나 나온다고 하면서 명함을 건넨다 ~ 이때 옆에서 터미널에 아들 태우러

 나온 사람이 자기네 모텔에서 자라고 한다 ~ 가만히 보니 오래전에 미취학 아들을 태우고 막차 타고 오는 나를 자기네 모텔에 태우고 간적이 있는 사람이었다 ~ 그아들이 이제 중학생이란다  ~ 시간이 많이 흘러간것을 느낄수 있었다 ~ 모텔에 들어 택시 기사에게 낼아침 07:00 시에 모텔앞으로 문자를 보내고 인근 식당에서 능이 해장국으로 식사를 하고 옆의 편의점에서 내일 먹거리를 준비 해가지고 가서 잠이들었다    속리산 택시 010 -7700-5158   043-543-5158 김창훈님 

갈목재 차단 철문을 넘어간다

잠시후 우측 들머리로 오른다

서원봉에 오르고

화엄이재를 지나고

파묘 근처에서 앞을 바라보고 ~

우측에 초가지붕을 얹은 건물을 만들고 있다 도로도 있는걸 보니 아마도 휴양림을 조성중에 있나 보다

휴양림 삼거리에 도착 하고 정맥길은 우측으로 급히 꺽인다

정상 방향으로 ~

안테나 봉인가 ?

말티재 숲길을 나서니

말티재가 나오는데 때마침 119 에서 산불 진화 훈련을 위한 준비로 부산 스럽다 ~  정자 사진만 찍고 산에 가도 돼냐고 물어 보니 가도 된단다 ~ 얼른 산으로 사라진다

검은 장막을 따라 계속 오르 내린다

중간 소나무에 걸터 앉아 간식을 먹으면서 새목이재가 얼마나 남았나 보니 이미 지나쳤다 ~ 여기 오기전 잘록한 안부에 철망 문이 있는곳이 새목이재인가 보다

우회길이 있어 돌았더니 ~ 586.0 봉이다

아무 특징 없는 구룡치를 스틱 세워 놓고 한장 찍는다

 살짝 돌아 가는길 따르니 ~암봉이 있는 555.0 봉이다

조망이 터지는 곳에서 ~ 백석 마을 인가 보다

우측의 벌목 지대를 지나고 ~

표지기는 많은데 ~

다락논 근처에는 표지기가 없다 ~ 가장 자리로 진행 하고 ~

백석 마을이 내려다 보이고  멀리 가운데 묘지들이 있는 곳으로  정맥길이 이어 진다

시멘트길 따르니 축사 옆에 수도가 있고

농산물 간이 집하장에서 좌측으로 꺽인다

반사경 뒤로 정맥길이 연결 되고

곧이어 잘정돈된 묘지를 지난다

뒤돌아 보고

묘지를 지나서 오다 보니 표지기는 있는데 길이 없어졌다 ~ 좌측으로 보니 과수원 있던 곳 같은데 멀리 산소가 있고 표지기도 있어서 길도 없는 곳을 가로 지른다

앞에 탁주봉 인가 보다 ~ 산소옆으로 정맥길이 이어지고

카메라 봉인가를 지나서 봉우리를 넘으니 ~

자전거가 지나는 구티재를 만난다

물만 있으면 비박 하기 좋은곳도 있고 ~ 아래 탁주리 마을에서 물을 구할수 있겠다

13:33분에 도착해서 보니 14:00 차를 탈수 있겠다 생각 하고 의자에 앉아서 기디리는데 14:00 시에 길 건너편에서 버스가 지나 간다 ~ 이런 ! 반대 쪽에서 기다리다니 !!

버스 정류장이 없는 반대편에서 기다리다가 15:00 시에 310번 버스를 타고 보은 시외 터미널에서 16:30 분 발 남서울 (서울 남부 터미널)행 고속 버스를 타고 귀경 한다 

보은에서 용화 , 중별 까지 갔다가 회차 해서 오는데 10분 소요 되고 시간표에다 10분을 더하면 탁주리앞(구티 고개) 정차 시분이다 ~ 보은행은  도로 건너편 횡단 보도 앞에서 기다려야 한다

구티재 표지판뒤(산쪽)로 정맥길을 확인 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