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금북정맥5구간

20160708 (금) 무더위 = 재난 방송

5일간의 시간이 생겨서 한남 금북 정맥 남은 구간을 한번에 하기로 하여 비박 배낭을 둘러 메고 남부 터미널에서 속리산행 ( 미원 하차)  06:20분 첫차를 타고 미원 시외 버스 정류장에 하차 하여 미원 택시를 타고 지난번 종착지인 추정재에 도착 하여 산행을 시작 하였으나 ~ 무더위에 가민히 서있어도 턱으로 땀이 떨어 지기 시작 ~ 시작은 좋았으나 이내 무더위에 지쳐서 10분 가고 10분 쉬고 한다 ~ 드르륵 드르륵 ! 졸지에 울리는 재난 문자 ! ~ 어디 가지 말고 집에 가만히 있으란다 ~ 세월호 생각이 난다

추정재에서 이티재 까지 가서 1 박 하고 다음 구간을 이어 갈려고 하였으나 부득히 현암리에서 더위에 항복 하고 집으로 돌아 가기로 한다 ~ 모레쯤 당일 배낭으로 다시 와야 겠다 ~ 현암 묵집에 아무도 없어서  묵밥 구경도 못했다

남부 터미널 06:20 - 미원 09:10분경 도착 - 미원 택시 (010-5459=3549 김행운) - 5.000 냥 -추정재 483봉 - 산정말 고개 - 낭성 임도 - 선두산 (526.5 m )- 안건이 고개 - 선도산(547.2 m )  -  현암리 삼거리 - 현암 묵밥집 앞에서 미원 택시 호출 - 미원 버스 정류장 - 16:55 발 - 동서울  20:10분경 도착

들머리는 구32번 국도 우측에 된비알로 올라선다 - 봉우리 몇개 넘어 키큰 소나무가 있는 벌목 지대에 도착 하여 우측으로 들어 선다 - 483봉(대항산 ?) 에 도착 하니 부부가 산에 왔는데 사납고 커다란 개를  목줄도 없이 데려 오는 바람에 삼각점도 못찍고 얼른 통과 한다 = (산짐승이 무서우면 산에 오지를 말지 개는 왜데려와서 산객들 놀래키나 !)- 산정말 이정목 우측으로 가다 철조망 지대 통과 한다 - 산정말 고개는 목계단으로 올라선다 - 임도 만남 - 남산 등산길 2.8 km 이정목에서 정맥길은 8 시 방향으로 급격히 꺽인다 (통과 주의) - 한계리 방향으로 간다 - 김해 김씨 묘를 지나 낭성 임도에 도착 한다 - 바로 앞으로 선두산 오름길이다 - - 선두산 도착 인증하고 - 안건이 고개 (돌무더기 안부) - 우측의 벌목 지대를 내려 가서 선도산 으로 간다 - 이정목 / 선도산 0.5 km 미테제 성무봉 3.5 km - 통과후 선도산에 도착 한다 (정상석 / 이정목/중계기 - 것대산 방향으로 우틀 한다 - 무덤을 지나고 - 내리막을 내려 가니 현암 묵밥집이 보인다 - 버스 정류장이 있는 현암 삼서리에 도착 하여 묵밥집에 가니 아무도 없다 - 미원 택시 호출 하여 11.500 냥 - 미원 시외 버스 정류장에 (16:55발)  도착 하여  동서울로 더위에 쫒겨 집으로 도망 간다  

11 km 가는데 6 시간 휴식 시간이 8번 쉬고 1;50분 이라고 나왔는데 훨씬 많이 쉬었다

구 32번 국도 우측에 주택들이 있는 시멘트 길로 올랐다가 빽 하여 조금 더내려 가서 우측의 급사면을 올려 친다

미원면 시외 버스 정류장 / 모텔과 편의점 / 우측에 식당이 있다

이쪽으로 올랐다가 빠꾸

교통 표지판 가기전에 우측으로 ~

급사면을 오른다

다른 산행기에 나오는 나무 인데 정맥길은 우측이다

483봉에 도착 했는데 멍멍이 때문에 그냥 통과 ! = 쳇 ! 사진에는 순하게 나왔네 !

철조망 따라 간다

임도 만남

묘지를 지나

 12:15 (산정말 고개)

남산 등산길로 간다

곧바로 쉼터가 !

벌목 지대

남산 등산길로 ~

임도

ㅇ여기서 8 시방향으로 급좌틀 한다 = 한계리 방향으로

쉼터

선두산 오름길 (낭성 임도 )

전위봉

벌목 지대 좌측으로 내려 간다

안건이 고개 13:10

선도산으로

선도산

것대산 방향으로

현암리로

현암 묵밥집이 보인다

ㅇ이쪽으로 들어서서 도로로 나간다

아무도 없어서 밥도 못먹고 ~ 미원 택시 호출

옷갈아 입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