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8. 형제봉코스 / 평창매표소

〈평창매표소〉


◆ 위치

세검정에서 세검정길을 따라 북악터널 방향으로 가다보면 우측으로 라마다올림피아호텔, 좌측으로 북악파크 호텔이 보인다. 여기서 북악파크 호텔 오른쪽 길이 매표소로 가는 길이다. 북악호텔 옆의 예능교회 교육관 옆의 주택가로 들어가는 큰 길로 계속 올라가도 매표소로 갈 수 있다. 안내판은 없으나 동네를 들어가 몇 차례의 계단을 따라 무조건 산을 향해 방향을 잡으면 의외로 쉽게 찾을 수 있다. 도로에서 매표소까지는 약15분 소요된다.

쉽게 찾는 방법은 예능교회 교육관 옆의 길을 따라 약50미터 올라 「삼각산 연화정사, 대한불교 본원종총무원」라는 안내판에서 우측으로 가는 길이다. 차량 두 개가 교행할 수 있는 너른 아스팔트 길이다. 이 길을 따라 약300미터 오르면 형제봉매표소를 만나고, 매표소에서 계속 길을 따라 1.2km 걸어가면 평창매표소이다. 쉽게 찾는 대신 시간은 앞의 길보다 더 많이 소요된다.


◆ 코스 개요

평창매표소는 예전에 두 개가 있었으나 지금은 평창1매표소 한 개만 설치되어 있고 평창2매표소(폐쇄)길은 현재 자연휴식년제 구간이다. 등산로는 형제봉능선상으로 이어진다.


◆ 소요시간

북악파크∼(1.0km,15분)∼평창매표소∼(1.3km,25분)∼형제봉능선∼(0.1km,5분)∼정릉갈림길∼(1.0km,15분)∼대성문(산성주능선) : 약3.4km, 1시간 소요


◆ 산행안내

평창동 길은 북한산 주능선으로 가는 가장 가까운 길 중의 하나이다. 매표소로부터 보현봉에서 남쪽으로 가지를 쳐 내린 형제봉능선까지는 계속 오르막이다. 매표소(일선사 1.7km)를 지나면 한동안 계단길이 이어진다.

약20분 올라가면 형제봉의 서쪽 사면과 오른쪽 아래로 동령폭포가 바라보이는 시원한 암반지대가 나온다. 평창동길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이다. 여기서 약10분 더 오르면 형제봉능선(평창매표소 1.3km, 대성문 1.1km, 형제봉매표소 2.4km)에 올라선다.

산성주능선으로 가려면 좌측으로 향한다. 우측으로는 형제봉을 거쳐 북악터널 옆에 있는 형제봉매표소 또는 국민대나 정릉매표소 방향으로 하산이 가능하다. 형제봉능선에서 약5분 완만한 길을 걸으면 또다시 갈림길(대성문 1.0km, 형제봉삼거리 1.1km, 북악매표소 2.7km,정릉매표소 2.3km, 영추사 0.6km)이 나온다. 일선사, 산성주능선 그리고 정릉계곡으로 하산하는 분기점이다. 일선사로 가면 보현봉 정상으로 오를 수 있지만 2002년 12월 현재 보현봉은 자연휴식년제로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갈림길에서는 대성문까지는 보현봉을 우회하는 평탄한 길이 펼쳐져 어려움이 없다.

대성문에서 우측길은 산성주능선을 거쳐 백운대로, 좌측길은 대남문으로 가는 길이다.
고 올라가니 어렵지 않게 매표소를 찾을 수 있다

출처 : 바람따라

글쓴이 : baloon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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