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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 낙동정맥

열번째 낙동 정맥 ~ 가사령 - 한티재

by 건산 2015. 10. 25.

20151024(토) 비오기전 센바람  나홀로

동서울 24:00 발 -심야 - 포항 04:30 착 -택시 3.500 냥 - 죽도 시장 500번 버스 05:50 발 - 청하 환승 센터 06:30 착 - 상옥리행 07:10 발- 상옥리 삼거리 07:35 착 - 도로 따라 가사령 08:25 ~ 산행 시작 08:30 - 4등 삼각점봉 08:40 - 성법령 09:25 ~09:30 - 사관령 10:30 - 배실재 11:35~11:40 - 492.4봉 11:50 - 침곡산 13:10 ~13:20 - 송전탑 13:35 - 서당골재 13:40 - 태화산 = 산불 감시 초소 14:30 - 먹재 15:17 - 한티 터널 - 한티재 15:40 ~ 도보 - 기계면 가안리 버스 정류장 15:50 착~~ 군내 버스 승차 16:30 발 - 기계 환승 센터 16:50 착 = 700 번 버스 17:05발 - 포항 시외 터미널 도착후 도로 건너  500 번 버스 승차 - 포항 ktx 역 18:50발 - ㅡ서울역 21:25착  구간 거리 20.1 km + 상옥 삼거리 ~ 가사령 1km = 21.1 km 산행 시간 07:10분 휴식 시간 거의 없음

그동안 발목 골절 + 무릎 부상 + 목디스크 + 허리 디스크 + 족저 근막염등 연이어 닥친 부상 때문에 1년 넘게 쉬었던 낙동 정맥을 하기 위하여 지난주 한티재 - 시티재 구간에 있는 삼성산 .도덕산 . 자옥산을 한바퀴 돌고 몸상태를 점검 하니 무릎 .허리도 많이 나았고 해서 이번주에 낙동 정맥을 다시 시작 하게 되었다

지도에 있는대로 길은 잘나있으며 2~3군데만 주의 하면 알바 할일은 없겠다

지도를 다시 꺼내어 본다

청하 환승 센터에서 07:10 상옥리행 버스를 기다리며 대기실에서 어제 구내 식당에서 싸가지고온 도시락으로 아침을 대신 한다  = 점심은 호빵이다

상옥리 삼거리에서 하차 하여 마을 회관앞 시멘트 도로 따라 가다 보니 길이 끊기고 가시 덤불이다 ! 편하게 가기 위하여 다시 내려 와서 도로 따라 가사령으로 오른다

이길 따라 산으로 한참 가다 돌아 왔다

도로 따라 가다 보니 상옥 1리 버스 정류장도 지나고 ~

우측 벌목지대 옆 푹꺼진 곳이 가사령이다

예전에 비박 하려 했던 폐휴게소도 지나고 ~ 지금은 석재 공장 이다

다시 돌아온 가사령

08:30분에 산행 시작 한다

가사령 옹벽을 올라 능선에 서서 상옥리를 바라 본다  

곧이어 4등 삼각점이 나타 나고

가을이 온것 같지도 않은데 단풍은 시들어 간다

망가진 안테나 봉이 나오고

헬기장이 나오고

비학. 내연 지맥 분기점이 나온다

성법령이다

 

조망은 없다

무명봉에 오르니

독도를 해보아도 여기가 지도상 사관령인데 아무런 표식이 없다

 

이번 구간은 묘지가 많았다

배실재

낙서 하면 누가 좋게 보나 !

 

플랜 카드가 너무 낡았다

독도 주의지점 = 앞쪽으로 진행

492.4봉을 지나니

백두대간을 13회차 하고 계시는 아름다운 강산님 부부 시그널이 반갑게 걸려 있다

침곡산에 올라서고

 

곧이어 송전탑이 나온다

한티재까지 1:40분이라는데 더되는것 같았다

태화산 전위봉을 넘어서니

산불 감시 초소가 있는 태화산이 나온다

여기서 알바를 조심 하여야 하고 정맥길은 우측으로 약 90도 확꺽인다

로프가 있는 급내림길이다

갈곳과

넘고

 

넘어

넘어온곳

힘들다고 생각이들때쯤 ~

먹재가 나타난다

지루 하게 몇구비 넘으니 334.0봉이 나오고

한티 터널위를 지난다 =

한티재를 내려서니 15:40분이다 = 도로 따라 내려 가서 (약 7~8분) 가안리 버스 정류장에서 죽장에서 기계가는 버스를 기다려 16:30분에 승차 한다

기계 택시를 부를까 하다 버스를 기다리기로 한다

죽장에서 16:10분 버스가 맞는것 같으다 ~ 기계 환승 센터에서 700 번 버스 편의점에서 매표하고 컵라면 하나 먹고  17:05분에 발차 하여 포항 시내 터미널에 도착 하여 정문 건너편 도로 건너 가서 500번 버스 타고 경주 ktx역으로 간다

토요일이라서 그런지 포항 ktx 역 까지 도로가 정체중이고 역앞에서 버스기사가 열차 시간이 임박 하니 뛰어 가서 타라고 문을 열어 준다 ~ 그래서 전부 뛰어 갔다 !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