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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 낙동정맥

아홉번째 낙동 정맥 1

by 건산 2014. 6. 26.

201424~26(화~목) 흐림

피나무재 - 611.6 봉( 622.7봉  평두산 ?) - 질고개 - 785봉 - 간장현 - 통점재 - 776.1봉 - 가사령  22.7 km 11:25분 ( 알바 1:30분+ 점심 + 휴식 포함 ) 

2박 3일간의 막영 장비에 6리터의 식수를 갖고 피나무재 ~ 한티재 까지 계획 하고 청량리역을 19:07분 열차를 타고 안동역에 22"01분에 도착 하여 역사앞 좌측으로 7~8분 걸어가서 영양행 23:00 막차를 23:10분경 승차 하여 진보 터미널에 도착 하니 24 :00 시가 넘었다 ~ 모텔에서 자고 아침 첫차로 청송가서 택시로 피나무재를 갈려니 경비가 7 만원이 훌쩍 넘어 가고 아침 부터 차타고 왔다갔다 하느니 5 만원에 진보 택시 타고 피나무재 소공원으로 가서  텐트 치고 1박 하기로 한다

식수 6 리터 + 식량이 무거워서 1 박으로 끝나고 말았지만 ~~  

피나무재 아래 소공원에서 1 박  ~

아침 07:35분 출발

벌써 식수 무게감을 느낀다 !

들머리

이슬에 바지가 다 젖었다

우측 시멘트길로 간다

중간에 정맥길로 올라 가서 진행 해 보지만 ~

계속 임도가 따라 온다

너무 젖어서 임도로 내려오고 ~

아래 사진 소나무 있는곳에서 정맥길로 복귀 하고 ~

고개 윗지점 이다

자작 나무 숲

 

지도에는 611.1 봉으로 나와 있는데 ??? ~~ 길주의 구간인데 무심코 앞만 보고 직진 하였다가 알바를 시작 한다 = 도경계 구간을 따라 가고 있었음 (진보 비룡 산악회 시그널 나오면 무조건 알바이니 되돌아 가야 한다) 멧돼지가 길을 엄청 파헤쳐 놓았는데  멧돼지 신경 쓰다가 알바인줄 모르고 계속 간다  

도로가 있는 ???  질고개인줄 알았는데 평두산 마을 입구다 =

평두산 마을을 뒤로 하고 도로 따라 이현리 마을로 간다  

이현리 마을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오른다 = 마을 아주머니 한테 질고개가 어디냐고 물어보니 질고개는 모르고 질곡(경상도 방언) 이라고 한다 그래서 산불 감시가 있는 산이 어디냐고 다시 물어보니 도로 따라 올라 가다 산으로 올라 가란다  

고개 정상이 질고개다 약 1:30분 알바 !

잠시 쉬어 간다

구천 저수지쪽으로 알바함 = 우측 능선 타고 와야 하는데 !

 

여길 두번 오게 된다 = 알바로 ~!

 

785.0 봉에서 사진 찍고 무심코 길좋은 쪽으로 내려 가니 아까 지나쳤던 730.4봉이 또 나온다 ??? 아차 ! 알바다 ~ 왔던 길로 다시 가다니 ~ 약 15분 빠꾸!!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