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방산 비박

 20140806~07 흐리고 비

좌방산 강원 홍천

오후 두시 넘어 좌방산을 가기로 하고 배낭 대충 꾸려 상봉 전철역으로 간다 ~ 강촌역 편의점에서 식수 2리터 사는 사이 가정리 가는 5번 버스가 지나 가는 바람에 ( 역앞 정류장에서 승차) 택시를 타고 발산1리 마을 회관앞 태평사 입구에 내려 달라고 하였더니 기사 양반 어딘지 모른단다 ~ ㅠㅠ  길을 가르쳐 주며 발산1리 버스 정류장에 내린다  13.000 냥만 달란다

2012년 8월 31일에 한발령에서(당시  강촌역 ~ 택시 16.000 냥) 좌방산으로  박지 답사 갔다가 알바만 실컷하고 고생만 하다 돌이온적이 있다 = 이번에도 알바 하고 박지도 못찾고 ~~ 비만 쫄딱 맞았다   

발산 1 리 = 우측 좁은 포장 도로

 

후동 반대쪽으로 가야 하는걸로 아는데 ???  버스 기사에게 문의 해보아야겠다

태평사 까지 택시 타고 가도 돼는데 !! 약  2 km ?

태평사 대한문

태평사 ~2012년에 태평사로 내려왔다

능선 이정표까지는 0.8 km

작은 무덤

능선 사거리 이정표 = 심일 폭포 쪽으로

이리저리 길을 찾아 나가고 ~ 무이파 태풍때 길이 다없어졌었는데 ~ 당시에 이쪽으로 내려 가면서 길을 못찾아서 고생만 싫컸했다

길을 찾긴 찾았는데 ~!

심일 폭포위 = 아주 미끄럽고 위험하다

 

심일 폭포 = 작은 소로를 따라가다 보니  ``~~~

비박지를 찾아 한참동안 길따라 가는데 갑자기 농가가 나타난다 = 박지를 지나쳤는가 보다 = ㅠㅠㅠ

좌방산을 다시 올라가야 하나 ??

조금 더나오니 홍천강 건너 모곡리 밤벌 유원지가 보인다

 

저기로 건너가서 텐트를 치려고 등산화 신은채로 건너가다 물살이 세고 깊어서 되돌아 오고 ~ ㅠㅠㅠ

펜션 있는곳 뒤로 공사중인 정자가 있어서 하루 머물고 내일 배타고 나가는 사람있으면 태워 달라고 하여야 겠다 = 펜션 마당에 승용차가 있어서 길이 있는줄 알았는데 겨울에 강이 얼었을때 건너 온거란다

일곱시가 넘어서 텐트 치고 저녁 식사를 한다 = 200 미리 스카치 40도 짜리 두병 먹고 그냥 뻗었다 ~ 아주 독하네 !

 

옷이 비에 다젖었다 =

네이비실 영화보다 잠들었다

다음날 강건너와서 ~~

저 아저씨 배로 건넜다 ~ 아주머니 두분과 부부한쌍이 건너 갈려고 준비 하고 있다

수제 캠핑카가 있어서 설명좀 듣고 간다 = 600 만냥 들었단다 =네이버 sut 캠퍼 코리아 제작  

모곡 4리 버스 정류장 까지 걸어간다

 

근처에 형제봉이 있고

배바위라고도 하는가 보다

우측 절쪽으로 등로가 있나 보다

배바위 가는길인가 보다

코스모스는 가을에 피는게 맞는데 ???

 

 

근처에 정류장 3곳이 있는데 설악 가는버스는 여기서 타야 한다 = 11;40분 버스 ~ 1:30분 기다렸다

 

 

다 갔는데 ~ 미약골은 입구에서 약 100 미터 정도 들어 가서 텐트를 쳤었다

버스 타기전에 ~

설악 버스 시간표

신선봉은 청심 병원에서 하차 하여야 한다

 

청평 택시 번호

좌방산 비박은 두번 실패다